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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부끄러운 일"…청소년들이 버스 거스름돈 외면하는 이유 ​

"부끄러운 일"…청소년들이 버스 거스름돈 외면하는 이유

돈을 벌지 못하는~~청소년들이~~~!
버스 거스름돈이 창피하다고 외면하며 받지 않는다는 것은~~!
부모들이 자녀에 경제교육을 잘못시킨 것이다~~~!

내가 어린 시절에~~~!나의 선친께서는 그 도시에서 제일 세금을 많이 내시고~~
제일 부자란 말을 밖에서 듣곤하였지만~!

집에 오면~~! 아버지께서는 자식들 용돈 주실 때에도~~여러번 세시고~~조그만 동전도 아끼셨다~~!

그래서 그런지~~나역시 길을 가다가~~십원짜리 동전을 보면~~!친구들은 ~본체만체 안하는데~~나는 허리굽혀 줍는다~~!

작은 돈을 함부로 쓰고 버리는 자는~~
그 작은 돈이 없어서 큰 낭패를 보는 일이 생기는 법이다~

나의 선친께서는~~돈에 벌벌 떠시며~~
자식들에게는 구두쇠로 돈을 아끼셨지만~~
장학재단이나 고학생들에게나 어려운 사람들에게는~~큰돈을 투척하셨다~!
그것은~~~작은 돈을 소중히 여기므로서 생긴 여유인 것이다~~!



"부끄러운 일"…청소년들이 버스 거스름돈 외면하는 이유
SBS뉴스

https://youtu.be/N7u1GEB3Q1w




시내버스에서 청소년들이 가끔 현금으로 버스요금을 내면서 귀찮거나 부끄럽다는 이유로 거스름돈을 외면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서울 한 중학교 앞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한 학생은 버스 요금을 내고 거스름돈을 챙긴 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고 했다는데요.

'과자 하나도 1천 원을 넘는데 거스름돈 몇십 원, 몇백 원을 받는 게 의미가 없는 것 같다'며 '버스 안에 사람이 많을 땐 서서 잔돈을 받기가 부끄럽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학생도 '동전을 받으면 소리도 나고 귀찮기도 하다'고 했다는데요.

교통카드에 익숙해진 탓에 버스요금을 정확히 모르는 청소년도 여럿 있었다고 합니다.

버스기사들 역시 '거스름돈을 가져가라고 해도 그냥 가버리는 경우가 왕왕 있어 황당하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전문가들은 젊은 세대의 편의주의와 화폐가치 하락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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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t.ly/3RwDVab